[미디어펜=문상진 기자]소셜뉴스 위키트리가 1일자로 민병관(사진) 전 휘닉스중앙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 발행인으로 선임했다. 또 이원호 전 JTBC 방송정책실장을 사업총괄 부사장으로 위촉했다. 창업자인 김행 부회장은 대표이사에서 물러난뒤 신설되는 위키트리재단의 이사장을 맡아 문화복지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위키트리는 신임 대표 체제를 통해 소셜뉴스미디어에서 종합 콘텐츠&커머스 회사로 발돋움한다는 전략으로 7월부터 '글로벌 에디션' '위키 뷰티(틱톡)' '오늘은 머니?' 'sns경제' 등 버티컬 채널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다. 

민 신임 대표는 중앙일보 편집국장, 중앙일보 및 JTBC 사업총괄전무, 제이콘텐트리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이 부사장은 JTBC 광고전략실장, 보도부문 행정국장, 기획위원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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