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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웅제약이 안플원 출시 5주년을 맞아 제2차 웹심포지엄을 개최한다./사진=대웅제약 |
[미디어펜=김견희 기자]대웅제약은 항혈전제 '안플원' 출시 5주년을 기념한 2차 웹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내일인 2일 오후 1시부터 의료 전문 포털사이트 닥터빌에서 열린다. 대웅제약은 이 자리에서 안플원의 출시 배경과 사포그릴레이트 성분에 대한 최신 지견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지난 5월에 진행된 1차 웹 심포지엄에는 3000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닥터빌 개설 이후 최대 참석인원을 달성한 바 있다.
강의는 ▲당뇨환자의 혈관합병증 치료 및 예방(한양대학교구리병원 내분비내과 유성훈 교수) ▲말초동맥질환(PAD)으로 인한 혈관시술 이후 약물 요법(고려대학교안암병원 혈관외과 권준교 교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창재 대웅제약 영업마케팅 부사장은 "1차 웹 심포지엄에서 많은 의료진들이 뜨거운관심을 보여준 덕분에 2차 웹 심포지엄까지 기획하게 됐다"며 "의료진들에게 다양한 처방 옵션과 최신 지견을 공유해 말초동맥질환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플원은 대웅제약이 2015년 5월 출시한 만성동맥폐쇄증에 의한 궤양, 통증 및 냉감 등의 허혈성 증상 개선제다. 안플원 서방정은 출시 3년 만에 블록버스터 약물로 등극한 후 현재까지 사포그릴레이트 서방정 시장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19년 1월에는 일반정 100mg을 출시해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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