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겸 배우 노민우가 일본 배우 아야세 하루카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소속사 엠제이드림시스는 1일 "노민우와 아야세 하루카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두 사람이 오랜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밝혔다.

앞서 일본 매체 뉴스포스트세븐은 노민우와 아야세 하루카가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두 사람이 지인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노민우가 2018년 8월 제대 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양측 소속사가 이를 부인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 사진=노민우 인스타그램, 호리프로 홈페이지


1986년생인 노민우는 2004년 SM엔터테인먼트의 록밴드 트랙스(TRAX)로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파스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검법남녀 시즌2' 등에서 활약했다.

1985년생인 아야세 하루카는 2001년 니혼TV 드라마 '소년탐정 김전일'을 통해 데뷔했다. '호타루의 빛' 시리즈와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 등에 출연하며 국내에도 잘 알려진 인기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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