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엑스터시, 케타민 등 국내 반입 중 적발
   
▲ 검찰청./사진=연합뉴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창원지검은 국제우편으로 마약을 들여온 혐의로 베트남인 3명, 태국인 2명을 구속 기소하고 또 다른 베트남인 1명은 기소 중지했다고 6일 밝혔다.

독일 현지에 있는 마약 공급책은 필로폰, 엑스터시, 케타민 등을 분유통에 넣어 국내에 체류중인 베트남인 3명에게 국제우편으로 보냈다.

또 다른 베트남인 1명은 베트남으로부터 신발에 숨겨진 마약을 국제우편으로 받다가 적발됐다.

태국인 2명은 3000명이 동시에 투약 가능한 필로폰과 엑스터시 3400정, 케타민 290g을 태국 전통 테이블 장식품에 숨겨 국내에서 받다가 붙잡혔다.

창원지검은 세관과 협조해 이들을 적발했으며, 적법한 절차에 맞춰 처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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