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송채윤이 웹툰작가로 전향했다.
배우 송채윤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1년간의 배우 활동을 뒤로하고 작가 송채윤으로 인사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현재 넷플릭스 '킹덤' 원작 '신의 나라'를 발표한 콘텐츠 전문 제작사 와이랩 소속 작가로 활동하고 있음을 알렸다.
송채윤이 참여한 네이버웹툰 '선의의 경쟁'은 명문 여고에서 펼쳐지는 소녀들의 피 튀기는 경쟁을 그린 작품. 지난 1일 공개 이후 급상승 랭킹 2위에 오르며 많은 관심을 받자 송채윤은 6일 "너무 많은 관심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 엄청난 일들이 쏟아질 테니 기대 많이 해달라"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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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송채윤 인스타그램 |
2006년 영화 '아랑'으로 데뷔한 송채윤은 영화 '여고괴담5', 드라마 '신들의 만찬' '주군의 태양', '태양의 도시', '마녀의 법정'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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