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 NH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고 있는 국민에게 존경과 감사,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

   
▲ 농협은행 장미경 부행장 및 임직원들이 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덕분에 챌린지’ 수어를 표현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덕분에 챌린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시작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민 응원 캠페인이다. 국민에 대한 고마움과 존경을 담은 수어를 표현한 사진과 관련 해시태그를 SNS에 게시하고 릴레이 형식으로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캠페인은 당초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하다가 6일부터 전 국민을 응원하는 캠페인으로 확대됐다.

장미경 농협은행 부행장은 지난 1일 수협중앙회 강신숙 상무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은행연합회 김혜경 상무와 이화여자대학교 수학과 이향숙 교수를 지명했다.

장 부행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민 모두의 희생과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농협은행도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상반기 코로나19 관련 소상공인이차보전대출 3590억원, 신규 유동성지원 3조8932억원, 기존 대출에 대한 이자 및 할부유예 1812억원 등 총 9조6038억원의 금융지원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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