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양준일이 최근 불거진 자신과 관련된 소문들에 대해 해명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레어템 특집! 본캐로 로그인하셨습니다' 특집으로 꾸며져 양준일, 안예은, 제이미, 공민지, 솔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비디오스타'에서 양준일은 이혼과 재혼, 딸의 존재 등 의혹에 대해 정면 돌파했다. 먼저 그는 "결혼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내가 예전에 결혼을 했던 건 모든 사람들이 아는 사실이다. 그걸 내가 어떻게 거짓말을 하고 어떻게 숨기냐"고 답했다.

이어 "그 이슈는 3월에 누가 유튜브에 '양준일이 딸과 전 부인이 있고 고생하고 있다. 이게 사실이 아니면 날 고소해라'라는 내용이 올라왔다"며 "전 부인이 유튜브 채널에 나와서 인터뷰를 했다고 들었다. 전 부인을 숨겨주려고 했는데, 그렇게 나와서 얘기하고 싶다면 그건 전 부인의 선택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부인한테 재혼임을 이야기하고 결혼했냐고 묻는데, 내 인생을 같이 할 사람에게 거짓말을 하면서 어떻게 관계를 쌓나"라고 덧붙였다.


   
▲ 사진=MBC Every1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양준일은 전처가 재혼 후 낳은 고등학교 3학년생 딸이 자신의 딸로 오해받았다고도 털어놓았다. 그는 전처와 2000년 이혼했다며 "내 아이라면 최소 20살인데 어떻게 딸이 고등학생이냐"고 반문했다.

재혼설 등 자신을 둘러싼 이야기에 입을 열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서는 "구구절절 설명하는 게 찌질이 같이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또 내 팬들이 궁금해하지 않는다. 제 팬들은 오히려 제게 '흔들리지 말라. 오빠가 결혼을 몇 번을 했든 상관이 없다'고 한다"며 자신을 지지해주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비디오스타'는 새로운 예능 원석 발굴 고퀄리티 정통 토크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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