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아이팝, 휴대폰, MP3, MP4 등 사용 가능

가볍고 간편한 폴더형 스타일리쉬 빔프로젝터 시대가 활짝 열린다.

국내 최초의 지역 밀착형 디지털 편의점 '애플박스'가 아이폰에 연결시켜 대형화면을 즐길 수 있는 폴더타입 초소형 빔프로젝터 '밀리 파워 피코 프로젝터(모델명 HI-P60)'를 오는 10일부터 자체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공급한다고 밝혔다.


 애플박스는 피코 프로젝터가 모바일 세대 직장인을 겨냥한 제품으로, 수시로 발생하는 갑작스런 회의나 프레젠테이션 용은 물론, 연인과의 데이트나 가족끼리 침대에 누위 천장에 비친 영상물을 함께 감상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 애플박스는 피코 프로젝터가 모바일 세대 직장인을 겨냥한 제품으로, 수시로 발생하는
갑작스런 회의나 프레젠테이션 용은 물론, 연인과의 데이트나 가족끼리 침대에 누워
천장에 비친 영상물을 함께 감상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피코 프로젝터'는 크기가 70x148x41mm(WHD)로 현재 시판중인 초소형 제품 가운데서도 가장 작은 제품군에 속하며, 무게도 내장 배터리를 포함해 100g에 불과하다.

이 제품은 최첨단 저전력형 LCOS RGB 투사방식을 채용한 결과 배터리 소모량이 적어, 외부 전원없이 11.1V 1200mA 용량의 내장 리튬 폴리머 배터리만을 사용해도 한시간 반 동안 박진감 넘치는 영상물을 감상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아이폰 등 휴대폰의 영상단자는 물론 VGA 입력포트를 내장하고 있어 모바일 PMP, DVD, 셋톱박스, PC 등의 다양한 영상 소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배터리 충전팩 기능이 있어 아이폰, 아이팟, 스마트폰을 포함한 휴대폰, MP3, MP4 등 충전기 대용으로 쓸 수 있다.


김종화 사장은 "피코 프로젝터는 세계 정상급 디자이너들도 감탄할만한 스타일리쉬 제품으로 휴대도 간편하지만 성능도 수준급 모바일 컨셉의 걸작"이라며 "최근 스마트폰 열기와 아이폰 액세서리 돌풍에 힘입어 연말까지 매달 1천대 이상의 제품을 무난히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에 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