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진워렌버핏, 장례식 없이 화장…BJ 로봉순 "없는 사람을 왜 그렇게까지 몰아갔는지"
이동건 기자
2020-07-09 08:50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인터넷 방송인 故 BJ 진워렌버핏(진현기)의 분향소가 차려진다.


BJ 로봉순(김빛나)은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워렌버핏은 바로 화장했고 (장례식은 안 한다) 팝콘TV에서 진워렌버핏이 방송을 한 적이 있어 팝콘TV 측에서 분향소를 차려주신다고 한다"고 밝혔다.


팝콘TV의 배려에 감사를 전한 BJ 로봉순은 최근 진워렌버핏과 마찰이 있었던 BJ 유신(유영기)에게 서운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진워렌버핏은 항상 존경하는 사람이 유신 님이라고 했다"면서 "없는 사람을 왜 그렇게까지 몰아갔는지 너무 마음이 아프다"고 전했다.



   
사진=故 진워렌버핏 유튜브 영상 캡처


BJ 진워렌버핏은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1세대 인터넷 방송인이다. 2012년 BJ 김이브를 스토킹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실형을 선고받았다. 최근 여성 시청자를 성희롱한 혐의로 고소당했으며 이 과정에서 BJ 유신과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오전 7시 10분께 부천시 중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숨진 채 발견된 BJ 진워렌버핏은 지인에게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SNS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문자에는 BJ 유신과 법적 다툼을 벌이며 갈등을 빚었던 내용도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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