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이마트가 오는 30일 풀무원 다논의 고단백 발효 요거트 '오이코스'를 단독 출시한다./사진=이마트 |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이마트는 오는 30일 풀무원 다논의 고단백 발효 요거트 '오이코스'를 단독 출시한다고 26일 전했다.개당 100g 용량으로 6개입 1팩에 5980원에 판매한다.
기존 장건강 위주의 발효 요거트 시장에서 단백질을 함유한 기능성 프리미엄 브랜드 출시로 고객의 세분화된 니즈를 공략하는 '특화 생존' 기술을 펼친다는 전략이다.
이마트는 '맛있게 섭취하는 단백질 요거트'에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풍미를 선정하기 위해 20여가지의 맛을 15회 이상 관능 테스트를 진행해 최종적으로 플레인, 딸기, 생크림, 바닐라 총 4가지 맛을 판매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오이코스'는 세계 1위 발효유 제조사 '다논'의 프리미엄 요거트 브랜드로, 동물성 우유 유래 단백질과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구된 비피더스 유산균 BB-12®를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오이코스' 플레인맛 1컵(100g) 기준으로 계란 1.3개에 해당하는 8g의 단백질을 담고 있으며, 100% 우유 유래 단백질 성분으로 포만감이 높고 체내 흡수율이 좋다.
또한 요거트의 점성을 높이는 인공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아 보다 건강하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떠먹는 요거트 제형이라 식사 대용이나 운동 전후 단백질 간식으로 간편히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마트 신근중 가공매입팀장은 "단백질 섭취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 맞춰 풀무원 다논의 오이코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트렌드에 맞춘 차별화된 상품을 선제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