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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부터 집중호우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사진=미디어펜 |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행정안전부는 27일부터 집중호우가 다시 시작될 것으로 예상해 26일 오전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진영 행안부 장관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와 5개 관계부처 및 시도지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27일부터 전국적으로 비가 많이 내릴 것이 예보돼, 지하차도, 하천 진입로 등 위험지역 사전 점검 및 차단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특히 지난주 부산 동구 지하차도 침수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한 것에 대한 상황이 공유되고 동일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예방 활동의 필요성이 피력됐다.
진영 장관은 “국민 여러분도 집중호우 시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외부활동 자제를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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