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견희 기자]일동제약은 여성 건강을 위한 생리티슈 '미니멀레시피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미니멀레시피는 여성의 외음부 청결 관리용 제품으로 월경, 용변, 땀, 기타 생리적 현상 등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일반 물티슈와 달리 건강한 여성의 Y존과 유사한 산성도인 약산성을 띄고 있어 민감한 부위의 PH(수소이온농도지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

또 성분 안전도(EWG) 그린 등급에 해당하는 착한 원료를 사용했다. KC피부임상연구센터의 피부자극테스트를 통해 무자극 판정도 받았다. 패키지는 낱개로 개별 포장돼 있어 휴대가 편리하고 위생적이다. 변기에 버려도 쉽게 풀어지는 특수 원단을 사용해 뒤처리가 용이하다.

구성은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보습력을 높인 H타입과 피부 진정 효과가 있는 덱스판테놀을 함유한 D타입 2가지다. 일동제약 온라인마켓 일동몰과 오는 29일 오후 11시 50분 방영되는 홈앤쇼핑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여성들의 건강을 고려해 성분과 기능을 설계했다”며 “미니멀레시피 시리즈를 통해 여성의 민감 부위를 안심하고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