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등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을 기록하는 가운데 서울에 첫눈이 내렸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전국에 구름이 많았으며 서울과 수원·인천 등 경기 일부에서는 이들 지역 기준으로 첫눈이 포착됐다. 올해 겨울 서울 첫눈은 지난해보다 4일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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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첫눈/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
눈은 서울의 경우 오전 3시40분께 시작돼 약하게 내리다가 오전 4시10분께 그쳤으며 경기 남부에서는 오전 4시께 시작돼 아침까지 눈발이 날리는 곳도 있었다.
주말에는 오후에 기온이 오르면서 추위가 누그러지겠지만 일요일 오후부터 중부 지방과 남부 지방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벌어져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울 첫눈, 신기하다" "서울 첫눈, 나는 못 봤네" "서울 첫눈, 가을이 없네" "서울 첫눈, 춥다 추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