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대전의 한 침대공장서 화재가 발생했다.

1일 대전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6분께 대전시 대덕구 비래동 한 침대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간이창고 427㎡ 등이 모두 소실됐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에 의해 5시간여만인 오전 7시 40분께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3시 28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총력 대응에 나섰다. 소방차와 굴착기 등 장비 52대, 소방관 120명을 투입해 불을 껐다.

이날 화재로 돌침대와 매트리스, 주차 차량 2대 등이 타 소방당국 추산 모두 3억3896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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