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6 3.0 디젤 탑재…출중한 출력 돋보이는 중형 SUV
고성능·고효율 다재다능 SUV
   
▲ 아우디 SQ5/사진=아우디코리아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아우디코리아가 자사 인기 고성능 SUV ‘더 뉴 아우디 SQ5 TDI(The new Audi SQ5 TDI)’의 판매를 3일 시작한다.

이번에 출시된 ‘더 뉴 아우디 SQ5 TDI (The new Audi SQ5 TDI)’는 일상생활에서 다목적 차량 SUV의 폭넓은 용도를 커버하면서 스포츠카의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까지 겸비한 고성능 SUV이다.

아우디 S모델은 아우디 브랜드의 고성능 모델 라인으로, 레이싱 경험을 기반으로 모터스포츠의 DNA를 품은 독보적인 기술, 스포티함 그리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실현하고 있다. ‘최고의 성능 (Sovereign Performance)’의 첫 알파벳을 딴 아우디 S 모델은 일상을 위한 스포츠카라는 설명에 걸맞게 패밀리카의 안락함과 파워풀한 스포츠카의 매력을 겸비한 모델이다.

‘더 뉴 아우디 SQ5 TDI’는 3.0L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하여 최고출력은 347마력과 최대토크는 71.4kg.m의 강력하고 스포티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5.1초, 최고 속도는 250km/h이며, 복합 연비 기준 11.5km/l의 우수한 연비를 자랑한다.

이와 함께, 사륜구동 콰트로 시스템이 다이내믹한 코너링에도 운전자와 탑승객에게 더욱 뛰어난 민첩성과 안전성을 선사한다. 또한, Q5보다 차체가 30mm 낮으며 차체의 충격을 흡수 제어하는 S 스포츠 서스펜션이 기본으로 장착돼 스포티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 아우디 Q5 고성능 모델 SQ5 후면 디자인/사진=아우디코리아


‘더 뉴 아우디 SQ5 TDI’는 차량 전면 그릴과 차량 후면에 SQ5 뱃지를 기본으로 적용해 기본 모델과 차별점을 두었으며 싱글프레임, 측면 공기흡입구, 윈도우 몰딩, 전후방 범퍼에 블랙 패키지를 적용해 S 모델만의 날카로운 느낌을 선사한다. 

또한, 파노라믹 선루프와 일체형 듀얼 배기파이프 디자인 리어 범퍼,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가 적용된 20인치 5-더블스포크 스타 디자인 휠이 ‘더 뉴 아우디 SQ5 TDI’의 역동적인 모습을 강조한다. 폴딩, 열선, 눈부심 방지 및 메모리 기능이 포함된 사이드미러는 알루미늄으로 마감됐다.

또한 주행 중 앞 차량과의 일정 거리를 유지하며 속도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및 주행 차선을 유지해 주는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전방 시야의 상황에 따라 필요 시 브레이크 요동을 통해 긴급 경고를 하고, 운전자가 반응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제동하는 아우디 ‘프리센스 시티’ 등이 적용돼 진일보한 주행 경험을 체험 할 수 있다.

   
▲ SQ5 실내 인테리어/사진=아우디코리아


특히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를 통해 운전자의 스마트폰 컨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은 차량-운전자-네트워크간 연결(Car-2-X)을 통해 내비게이션&인포테인먼트 기능과 차량제어, 긴급통화/긴급출동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을 제공하여 더욱 여유롭고 안전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이와 함께 ‘더 뉴 아우디 SQ5’는 ‘뱅앤올룹슨 어드밴스드 사운드 시스템’ (16채널, 19 스피커, 755와트)’ 등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두루 갖춰 최상의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더 뉴 아우디 SQ5 TDI’의 가격은 9114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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