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 18층 59~84㎡ 153가구 일반분양
   
▲ 신목동 파라곤 투시도./사진=동양건설산업

[미디어펜=이다빈 기자]동양건설산업은 신월 4구역을 재건축해 서울 양천구 신월2동 489-3번지 일원에 짓는 ‘신목동 파라곤’을 이달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18층, 5개동, 총 299가구 중 15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59㎡ 128가구 △74㎡ 타입 96가구 △84㎡ 75가구다. 

지하철 5호선 신정역과 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신월동에서 당산역까지 잇는 경전철 목동선 건설이 추진 중에 있다. 북측으로 경인고속도로, 서측에는 남부순환도로가 인접해 있다. 

신월IC부터 여의도까지 이어지는 국회대로가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고 지하차도화와 함께 상부 공원화 사업도 진행 중이다.

강서초, 신강초, 양강초, 양강중 등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목동 학원가도 가깝다. 약 400m 거리에 약 7.6㎞의 길이의 녹색공원이 예정됐다. 목동 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의 생활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의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돼 있고 주변 풍부한 개발호재와 함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춰 실수요자들로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구로구 오류동 123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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