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공간 감지 청정 기능, 실내 면적·공기 상황 맞춰 실시간 공기질 분석해 가동
   
▲ 공기청정기 '울트라 12000(모델명: AC-34U10FWS)'./사진=쿠쿠홈시스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홈시스 공기청정기가 출시 이후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쿠쿠홈시스는 6일 공기청정기 '울트라 12000(모델명: AC-34U10FWS)'의 판매량이 전월 대비 약 30% 증가했다고 밝혔다.

울트라 12000은 동급 최다 1만2250개로 촘촘하게 구성된 에어홀을 갖추고 있다. 360도 전 방향에서 오염된 공기를 빠르고 강력하게 흡입하고 정화된 공기를 더욱 넓은 면적까지 구석구석 순환시킨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 제품은 '자동 공간 감지 청정' 기능을 갖춰 실내 공간 면적과 공기 상황에 맞게 실시간으로 실내 공기질 패턴을 분석하고 오염상황을 예측해 공기가 오염되기 전 스스로 청정모드를 가동한다. 이는 한층 강화된 쿠쿠만의 청정기술로 바람으로 공간 내 청정 운전·지속 시간 등을 측정·분석해 공기 케어를 하는 기능이다.

'스마트 운전 모드'를 통해 면적이 작고 공기 중 오염 물질이 적은 환경에서는 불필요한 모터사용을 줄이고 먼지를 흡입하고 청정 공기를 먼 곳까지 전달한다. '365일 청정 에코 모드'로 실내 공기환경을 스스로 분석해 공간 면적과 오염도에 따라 최적의 전력으로 가동된다. 에너지까지 효율적으로 관리해 전기료 부담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미세먼지와 유해가스의 농도를 측정하는 '듀얼 오염 감지 센서'를 탑재했다. 0.1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초미세먼지까지 감지하는 'PM1.0 센서'와 새집증후군 물질·생활 악취와 같은 유해가스 등을 분석하는 'TVOC 센서'를 통해 실내 공기를 감지한다. TVOC 센서는 사람의 호흡을 측정해 공간 내 이산화탄소가 일정 농도 이상 올라갈 경우 환기가 필요한 상태임을 알려준다.

제품 내 탑재된 LED 공기질 인디케이터는 오염도에 따라 8가지 색상으로 표현돼 실내 공기 상태를 직관적으로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털케어 청정필터 시스템도 이번 신제품의 강점이다. 타워형 본체에 맞춘 '360도 서라운드 입체 필터 시스템'이 적용돼 프리필터를 통해 입자가 큰 먼지를 1차로 제거하고 토털케어 안심필터로 눈에 보이지 않는 초미세먼지·유해가스·악취도 제거한다. 또한 황사·알레르겐·동물 털 등 공기 중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를 깨끗하게 걸러주는 기능성 필터까지 장착했다.

탑(TOP) 그릴·필터케이스·프리필터는 모두 간편하게 분리되고 물 세척이 가능해 항상 청결한 관리로 한층 더 깨끗한 공기를 제공한다. 제품 외관은 컴팩트한 사이즈의 고급스럽고 모던한 타워형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일반 가정은 물론, 사무실·학교·식당·카페 등 공공·상업시설의 큰 공간에도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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