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의 경고 바이러스인 마버그열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한 포털 사이트를 통해 ‘마버그열이란’ 글이 게재됐다.

   
▲ 마버그열이란/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해당 글에 따르면 마버그열이란 마버그열(Marburg fever) 또는 마버그 출혈열·마르부르크 출혈열이라 불리며 치사율이 매우 높은 감염병이다.

이 병은 지난 1967년 독일 마버그 대학의 연구원이 아프리카 녹색원숭이의 조직을 관찰하던 중 감염되어 사망하여 처음 발견됐다.

당시 환자 31명중 7명이 사망했으며 이 병의 병원체는 필로바이러스과의 병원체로 매우 빠른 속도로 증식했다.

또 이 병은 우간다와 케냐, 짐바브웨 등 아프리카 일부 지역에서만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됐고 유럽 환자들도 모두 이 지역에서 감염됐다.

마버그열의 증상은 전체적으로 에볼라의 증상과 비슷하며 5일에서 10일간의 잠복기를 거친 후 발열·오한·근육통 등의 증세가 나타나고 그로부터 며칠 후 구토와 설사 증세도 나타난다.

이후 출혈이 시작되고 출혈로 인한 장기부전증과 쇼크 등으로 환자는 사망한다. 발병 후 약 7일에서 10일 안에 사망하며 치사율은 25퍼센트에 이른다.

마버그열은 아직까지 치료법은 알려져 있지 않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버그열이란, 치료법이 개발 안 됐다니” “마버그열이란, 무섭다” “마버그열이란, 우리나라에서만 발병 안하면 된다” “마버그열이란, 충격적인 병이다” “마버그열이란, 너무 끔찍해” “마버그열이란, 에볼라의 공포가 또 시작 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펨=이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