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과의 상생 최우선 가치...164명 모두 지역 주민들로 고용
   
▲ 충남 홍성에 위치한 ‘건강한사람들’ 사업장./사진=남양유업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남양유업의 자회사 건강한사람들이 지역 경제 발전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고 6일 전했다.

충청남도 홍성군에 위치한 건강한사람들은 2011년부터 사업을 운영한 가운데, 남양유업을 비롯한 국내 주요 식품회사들의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다. 건강한사람들은 기존 PET 음료 등을 주로 생산, 운영하던 체계에서 올해부터 신선이유식, 치즈, HMR 등 다양한 제품군 생산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건강한사람들은 설비 증설과 제품 생산군 확대를 하면서 종합식품회사로 새롭게 거듭나기 위해, 기존 남양에프앤비라는 사명을 건강한사람들로 지난해 12월 변경했다.

이러한 건강한사람들은 고객 및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추구하고 현재 근무 중인 종업원 164명 모두를 지역 주민들로 고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공헌 하고 있다. 

또한 충남과 홍성에 위치한 중소 업체와의 거래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현재 건강한사람들 사업 간의 배송, LPG 공급, 부자재 및 박스 업체 등이 지역 기반으로 한 협력업체들이다.

이밖에 건강한사람들은 사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약 870억원을 투자한 신규 공장을 올해 3월부터 새롭게 가동하고 있다.

또한 건강한사람들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지속 노력을 펼쳐 나가고 있다. 매년 △홍성군 장학회 장학금 전달 △홍성군 영화문화행사 지원 △홍성군 씨름대회 후원 등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업장 시설을 활용해 △쿠킹 클래스 운영 △회의실 대관 운영 △도서관 구축을 진행하며, 문화적인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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