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현대차가 6일 장중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 주가는 전일 대비 7.84% 뛰어오른 14만 4500원에 거래를 마감해 종가 14만원을 넘어섰다.

주가는 장중 한때 전장 대비 8.96% 상승한 14만 60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기아차(2.55%)와 현대모비스(4.71%) 등도 함께 올랐다. 

앞서 현대차는 7월 미국 시장 판매량이 5만 7677대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기아차 역시 7월 소매 판매 실적이 역대 7월 소매 실적 가운데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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