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84㎡ 1400가구 12일까지 견본주택서 진행
   
▲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투시도./사진=대우건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대우건설은 경남 김해시 안동에 분양하는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의 정당계약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정당계약은 12일까지 3일 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지하 3층~지상 47층 7개 동, 총 1400가구로 전용면적별로 △59㎡A 297가구 △59㎡B 126가구 △59㎡C 224가구 △74㎡ 347가구 △84㎡ 406가구다. 단지는 평지에 들어서며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세대 제외)로 설계했다.

단지 중앙에 펼쳐진 대형 광장에는 산책과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지상은 차없는 친환경 공원형 단지로 설계했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푸른도서관, 독서실, 그리너리카페, 시니어클럽 등 이 들어선다.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과 에너지를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가 갖춰진다. 절수기 일체형 싱크수전, 절수형 양변기 등의 친환경 시스템과 지하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설비도 들어설 예정이다.

탑마트 등 대형마트가 단지 주변에 있고 김해시청, 김해세무서 등 관공서와 신세계백화점, 김해 여객터미널 등도 인접했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달 22일 진행한 청약 접수에서 7.43 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높은 관심 속에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며 “대우건설이 푸르지오 리뉴얼 후 도입하는 혁신설계와 상품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어 높은 정당 계약률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남 김해시 안동 360-32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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