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이 헬로모바일 다이렉트몰에서 5분 내로 유심을 개통할 수 있는 '셀프 개통'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헬로비전 제공


[미디어펜=권가림 기자] LG헬로비전은 헬로모바일 다이렉트몰을 통해 5분 내로 유심을 개통할 수 있는 '셀프 개통'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고객 스스로 온라인을 통해 유심을 개통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대리점 방문 및 전화 상담의 불편함을 없애고 기존 1시간 내의 개통 시간을 5분 내로 대폭 줄였다.

개통 절차도 단순하다. 헬로모바일 다이렉트몰 가입 페이지에서 셀프 개통을 선택해 유심을 배송 받거나 CU매장에서 유심을 구입한 후 다이렉트몰 셀프 개통 신청 페이지를 통해 본인인증을 거쳐 개통을 완료할 수 있다. 

개통한 유심은 휴대폰에 장착해 즉시 이용 가능하다. 번호이동의 경우 평일·토요일 10시~19시 50분 사이 자유롭게 개통할 수 있다. 신규가입은 요일에 관계 없이 8시~19시 50분 사이에 개통 가능하다.

LG헬로비전 관계자는 "셀프 개통은 헬로모바일 비대면 채널 강화전략의 일환으로, 유심 가입비중의 50%를 차지하는 2030세대의 온라인 가입 접근성과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향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셀프 개통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숏폼 콘텐츠도 선보이며 이들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CU매장에서 유심을 구입한 경우에도 다이렉트몰을 통해 가입부터 셀프 개통까지 10분 내로 가능하다.

헬로모바일은 셀프 개통 론칭을 기념해 특별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이달 말까지 유심 셀프 개통을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샤오미 미밴드4'를 증정한다. 아울러 특정 순서(7, 77, 777, 7777번째)에 셀프 개통한 고객 4명과 추첨을 통해 선정된 셀프 개통 고객 10명에게는 '애플워치5'도 선물한다. 

우영상 LG헬로비전 모바일사업그룹장은 "앞으로도 다이렉트몰을 통한 비대면 서비스 혁신을 지속해 언택트 시대에 합리적 모바일 라이프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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