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성은채가 전한 중국인 남편의 근황이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섰다.

개그우먼 성은채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한테 운동 좀 하라고 했더니 헬스장을 차렸다. 어제 개업식 함. 이왕 오픈한 거 번창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성은채 남편이 운영하는 피트니스센터 내부 모습이 담겼다. 성은채는 '중국 스케일', '직원 수만 800명'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놀라움을 더했다.


   
▲ 사진=성은채 인스타그램


1987년생인 성은채는 2006년 뮤지컬배우로 데뷔했다. 2007년 MBC 공채 코미디언으로 발탁돼 본격 방송 활동을 시작, 2008년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 시트콤 부문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로도 활약했다.

성은채는 2018년 몽골 울란바토르 전 시장의 소개로 만난 13세 연상의 중국인 사업가와 결혼했다. 성은채의 남편은 중국 심천에서 부동산 건설업 등을 하는 재력가로, 두 사람은 한국, 중국, 네팔 등에서 총 4번의 성대한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 2월 15일 득남했다.


   
▲ 사진=성은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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