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
   
▲ 우리은행은 지난 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광복회관 3층 대강당에서 독립유공자 및 후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권광석(오른쪽) 우리은행장이 김원웅(왼쪽) 광복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광복 75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과 유족에게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전날 서울시 영등포구에 소재한 광복회관에서 광복 75주년을 맞아 후원금 1억원을 광복회에 전달했다. 

이에 김원웅 광복회장은 민족정기선양과 독립운동가 후손의 복지증진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한 우리은행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창립 121년의 역사를 이어온 민족정통은행으로서 우리은행은 순국선열의 고귀하고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대한민국 금융을 지키는 튼튼하고 뿌리깊은 나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