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 40층 25~138㎡ 626가구 일반분양
   
▲ 강동 중흥S-클래스 밀레니얼 투시도./사진=중흥토건

[미디어펜=이다빈 기자]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은 서울 강동구 천호동 423-200번지 일원에 짓는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가 최고 114대 1의 경쟁률로 전 세대 해당지역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고 12일 밝혔다. 

12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단지는 전날 진행된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 결과 531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만8883명이 몰리며 평균 35.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25㎡ 타입에서 나왔으며 114대 1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는 95세대 모집에 4785개의 통장이 접수되며 평균 50.4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천호1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0층, 4개동, 전용 25~138㎡, 총 999가구 중 62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지하철 5호선과 8호선이 지나는 천호역이 도보권에 있고 올림픽대로와 중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제2경부고속도로(2024년 예정) 등의 이용도 가능하다.

인근으로 천일초, 강동초 천일중 등이 있고 강동구립 천호도서관도 가깝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천호동 로데오거리 등 상권과 아산병원, 강동성심병원 등 의료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도보권에 천호공원이 있고 광나루 한강공원, 올림픽공원 등 대형공원도 근처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새롭게 탈바꿈되는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신규 아파트라는 기대감과 함께 우수한 입지적 가치가 청약열기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의 고강도 규제에도 서울 새 아파트에 대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은 여전히 상당히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라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며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동구 천호동 423-200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4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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