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경찰청과 행정안전부, 손해보험협회는 SK텔레콤의 내비게이션 시스템인 T맵과 '어린이 보호구역, 함께 지켜요' 캠페인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캠페인은 18∼31일 진행되며, 해당 기간에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 시속 30㎞인 제한속도를 위반하지 않은 참여자 가운데 당첨된 3000명은 1만원 주유권을 받게 된다. 당첨자는 다음 달 3일 오전 11시에 발표된다.
스마트폰의 T맵 애플리케이션 '이벤트&쿠폰'에서 캠페인 참여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정부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로 숨지는 어린이를 2022년까지 0명으로 줄이기 위해 각종 대책을 벌이고 있다.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어린이는 2017명 8명, 2018년 3명이었다.
[미디어펜=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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