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는 동부이촌동에 위치한 파리바게뜨 이촌시그니처점에서 프랑스와인 ‘라파주’ 2종의 시음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라파주’는 프랑스 남부를 대표하는 루시용(Roussillon) 지방에서 6대째 포도를 재배해온 장인의 손에서 탄생한 제품이다.

   
▲ 파리크라상의 대표브랜드 파리바게뜨가 19일 오전 파리바게뜨 이촌시그니처점에서 프랑스와인 ‘라파주’ 2종 출시에 앞서 대한민국 대표 소믈리에 7인이 시음을 하고 있다./파리바게뜨 제공

평균수명 50년 이상의 포도나무에서 손으로 수확하는 전통적 재배방식과 와인학에 기초한 현대적 제조방식을 접목해 해외에서도 그 품질을 인정받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실제로 ‘도멘 라파주 꼬떼 수드’는 세계 최고의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가 90점을 부여하며 높은 품질과 가치를 지녔다고 평가한 와인이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민국 대표 소믈리에 7인과 더불어 다수의 와인전문가가 참여 ‘라파주’ 와인에 대한 평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고품질의 프랑스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맛있는 와인은 비싸다는 편견을 과감히 떨쳐낼 수 있을 자신있는 품질의 제품이니만큼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