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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 항공사진./사진=동문건설 |
[미디어펜=이다빈 기자]동문건설은 내달 경기 평택시 칠원동 신촌지구 3블록에 짓는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 후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지하 1층~지상 27층, 14개 동, 1134가구다. 전용면적별로 △59㎡ 730가구 △74㎡ 250가구 △84㎡ 154가구다.
동문건설은 신촌지구 총 5개 블록에 4833가구의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아파트를 지어 1블록과 2‧4블록 2803가구는 지난해 8월 입주를 시작했으며 5블록 896가구는 내년 분양 예정이다.
단지는 후분양 아파트로 전체 공정의 75% 이상(2020년 7월 현재)이 진행된 상태로 공사 진행 과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고 내년 8월 입주가 가능하다.
단지 내 중심상업시설 맘스 스퀘어는 지하 1층~지상 5층, 4개 동에 다양한 업종이 입점해 있다.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지난해 9월 개교한 평택새빛초교가 있고 중학교 부지도 예정됐다.
지하철 1호선과 SRT가 정차하는 지제역이 가깝다. SRT를 타면 강남 수서까지 20분 대에 이동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1번국도, 45번국도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서 동삭로 건너편에는 쌍용자동차 본사가 있고 종합물류단지, 평택 일반산업단지, 안성원곡산업단지, 송탄산업단지 등 산업단지가 가깝다. 자동차로 10분 거리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는 총 6개의 반도체 공장 부지가 확보됐다.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평면은 4베이 구조(일부 제외)다. 전 가구 파우더 룸을 제공하고 주방과 침실, 거실 등 집 안 곳곳에 수납공간도 마련된다.
맘스카페, 키즈카페, 어린이놀이터, 작은 도서관 등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들어서며 지상 1층에는 80명 이상의 영유아를 보살필 수 있는 보육실이 조성된다. 피트니스센터, GX룸, 멀티룸, 사우나, 스크린골프장 등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 6월 평택시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전매제한 기간이 소유권 이전등기 시까지로 늘어났지만 단지는 1년도 채 되지 않아 입주할 수 있고 4833가구의 단일 브랜드타운으로 이미 갖춰진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평택시 세교동 10-1 일대에 들어서며 오픈 전까지 평택시 비전동 1104에 있는 가로수길 센트럴돔 1108호에서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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