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 창간 1주년 기념 및 미래비전 선포식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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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인터넷 신문 미디어펜 재창간 1주년 기념 및 미래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
인터넷 신문 미디어펜이 재창간 1주년을 맞아 미래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미디어펜은 18일 창간 1주년을 기념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롯데호텔 벨뷰 스위트룸에서 정관계, 기업 관계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비전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의춘 발행인은 인사말을 통해 “미디어펜은 앞으로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가 성장과 번영을 가져올 것이라는 점에 확신을 갖고, 이를 널리 알리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첫돌을 맞는 아이에게 돌잡이를 통해 아이가 나아갈 방향을 점치기도 한다”면서 “미디어펜이 잡은 돌잡이중 하나가 통일부 장관이니 통일문제에 고민하고 기여하는 매체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수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위원장을 비롯해 이한구 새누리당 경제혁신 위원장,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 신제윤 금융위원장,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조동근 바른사회시민회의 대표, 박병원 은행연합회장 등 경제계, 언론, 시민단체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이목을 끌었다. 오승연 교수(전 SBS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미디어펜=정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