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씨름선수 출신 이만기가 출생 비화를 공개했다. 

이만기는 25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엄마가 저를 마흔 살에 낳으셨다. 저는 7남매 중 막내"라고 밝혔다. 

   
▲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그는 "당시 마흔 살이면 엄청난 노산"이라며 "큰 형님의 큰 아들인 조카가 저보다 생일이 한 달 빠르다. 어머니가 며느리보다 한 달 늦게 임신한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옛 풍습에 한 해에 아이 둘을 못 낳는다는 말이 있었다"며 "어머니가 며느리보다 뒤에 임신을 하니까 말을 못하고 홀로 산에 가서 언덕에서 구르고 아이를 뗄 수 있다는 약초도 먹고 할 수 있는 시도는 다 했다더라"고 하마터면 세상 빛을 못 볼 뻔했던 자신의 출생 비화를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막상 낳고 보니 천하장사를 하고 오래 살고 있다"며 "뗀다고 먹었던 약이었는데 몸에 좋은 걸 다 먹었던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