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현아가 지난해 SNS를 통해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고 밝힌 이유를 고백한다. 

2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현아, 장영남, 신소율, 김요한이 함께 하는 '반전이지만 괜찮아'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페셜 MC는 전진이다. 

이날 방송에서 현아는 화려하고 거침없어 보이는 카메라 안 모습과 달리 카메라가 꺼진 일상에선 심신 안정 음악을 듣고, 공개 연인인 던을 만날 때도 화장을 하지 않는 등 수수한 일상을 공개한다. 

특히, 지난해 SNS를 통해 몇 년간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 고백한 이유를 솔직 담백하게 밝힐 예정이다. 

용기를 낸 현아의 이야기에 '라디오스타' MC들도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했다는 후문이다. 오는 26일 밤 10시 5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