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래퍼 류정란(유정엽)이 서울 용산구 용산CGV에 무단 침입한 영상을 올려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 

류정란은 지난 21일 자신의 부계정 채널에 '용산 CGV 털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지난 17일 영화 상영이 끝난 후 상영관 내부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남성 4명이 들어간 모습이 담겨있다. 

류정란을 비롯한 남성들은 상영관을 누비고 좌석에 다리를 올려 포즈를 취했다. 또 출입이 차단된 매점에 난입해 집기를 맨손으로 만지고 음식을 먹었다. 

   
▲ /사진=류정란 유튜브


류정란 일행이 방문한 용산CGV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및 아르바이트 직원의 확진으로 임시 휴업을 했던 상황. 용산CGV는 22일부터 임시 휴업에 돌입해 이날 오후 영업을 재개했다. 

류정란은 논란이 거세지자 해당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 영상을 올렸다. 이후 2차 사과 영상까지 게재했으나 논란은 식지 않고 있다. 

류정란은 "지난 17일 밤 늦은 시간 친구 3명과 계획 없이 돌아다니던 중 정상영업 중인 CGV를 방문했고 운영하지 않는 관 여러 곳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입장했다"면서 "너무나 큰 잘못"이라고 사과했다. 

CGV측은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경찰 조사 시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또 내부적으로 민·형사상 조치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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