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JTBC 월화드라마 '모범형사'가 5주 연속 월화극 1위를 지키며 종영, 유종의 미를 거뒀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 '모범형사'는 유료가구 기준 전국 7.5%, 수도권 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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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블러썸스토리, JTBC스튜디오 |
이날 최종회에서는 5년 전 살인 사건의 모든 진실이 밝혀졌다.
유정석(지승현 분)은 조성기와 장진수 모두 살해했다고 알고 있었지만, 사실 장진수를 죽인 진범은 남국현(양현민 분)이었다. 유정석이 현장을 떠난 뒤 부상을 입고 쓰러져 있는 장진수를 남국현이 발견했지만 자신의 비리를 덮기 위해 살인을 저지른 것.
유정석은 모든 책임을 지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오종태(오정세 분)를 자신을 죽인 범인으로 몰아 과거 범행을 응징했고, 오종태는 살인범으로 몰려 무기징역을 선고 받아 사건이 마무리되는 듯했다. “그놈 잡아야 진짜 끝난다”라며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은 강도창(손현주 분)과 오지혁(장승조 분) 그리고 진서경(이엘리야 분)이 끝내 유정석의 장진수 살해에 대해서는 진실을 밝혀냈다.
이대철(조재윤 분)의 억울한 죽음은 세상에 알려졌고, 강도창과 이은혜(이하은 분)는 각자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기로 했다.
강은희(백은혜 분)는 이혼 전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되면서 아들을 되찾아올 수 있었다. 그렇게 서로의 상처를 보듬기로 한 이들은 핏줄을 넘어선 진짜 가족이 됐다.
절도죄로 들어온 범인이 아버지를 살해한 범인이란 것을 직감한 오지혁은 마침내 사과를 받았고, 진서경과는 서로를 향해 미소 지을 수 있게 됐다.
무엇보다 강력2팀은 앞으로도 ‘나쁜놈’ 앞에서 ‘쉬운 길’이 아닌, ‘옳은 길’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 다짐, 깔끔한 엔딩을 선사했다.
한편, '모범형사'의 동시간대 경쟁작인 KBS 2TV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는 코로나19 여파로 결방됐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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