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올 하반기 스타들의 결혼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세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사랑의 결실을 맺은 스타들의 훈훈한 소식이 눈길을 끈다.
배우 류덕환을 비롯해 가수 벤, 배우 배슬기 등이 최근 결혼을 발표했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예정된 결혼식은 잠정 연기하거나 스몰웨딩을 하는 분위기다.
먼저, 류덕환은 7년 열애 끝에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한다.
류덕환은 지난 26일 자신의 팬카페에 손편지를 통해 "짧지 않은 연애를 통해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확신을 갖게 됐고,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부디 기쁜 마음으로 축하해주시길 바라고 힘든 시기 모두가 별 탈 없이 무사히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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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W재단 이욱 이사장, 벤 인스타그램 |
가수 벤도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욱 W재단 이사장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교제를 인정한 뒤 약 1년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
벤은 "부족한 저에게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한 사람이 생겼다"면서 "조심스러운 시기이기에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가까운 친지들만 모시고 소규모로 진행하려 한다. 한결같이 저를 믿고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가수 겸 배우 배슬기는 27일 연하의 연인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그는 "함께 대화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사람을 만났다"면서 "나이는 저보다 어리지만 크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멋진 남자다. 비연예인이지만 마냥 평범하지만은 않은 사람"이라고 예비 신랑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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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슬기 웨딩화보.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
앞서 배우 강소라와 그룹 동방신기 최강창민, 신화 전진 등도 결혼 소식을 알렸다.
강소라의 예비 신랑은 30대 한의사로 알려졌다. 결혼 발표 당시 혼전임신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으나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최강창민은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전진은 연하의 항공사 승무원과 3년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예정된 결혼식이 줄줄이 취소 또는 연기되고 있다.
강소라는 이달 29일 예정됐던 예식을 취소했다. 배슬기와 류덕환은 각각 9, 10월 예정됐던 예식을 연기했다고 전했다.
최강창민도 소속사를 통해 이날 "9월 5일 예정이던 식을 잠정 연기했다"고 발표했다.
벤은 예정대로 식을 진행하지만 양가 부모님과 가까운 친지들만 모시고 소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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