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원로 가수 차중광이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75세. 

차중광은 지난 27일 오후 서울의 한 병원에서 별세했다. 고인은 방광암 및 심부전에 의한 패혈증 등으로 투병한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KBS 캡처


고인은 성동고와 성균관대에서 야구선수로 활동하다 1965년 이태원 클럽에서 박인수 등과 함께 그룹 활동을 했다. 그러다 형인 차중락이 1968년 요절한 뒤 주위의 권유로 가수의 길로 접어들었다. 1969년 형을 추모하는 노래 '영원한 나의 집'을 시작으로 '내 사랑 미나' 등을 발표했다. 

차중광의 아들은 노브레인, 모노톤즈 등에서 활동한 기타리스트 차승우다. 

차중광의 빈소는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02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9일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