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희 승무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 최승희 승무 사진. /자료=한국춤문화유산기념사업회

21일 한국춤문화유산기념사업회에 따르면 최근 일본 근대무용의 선구자이자 무용가 최승희의 이시이 바쿠의 손자 이시이 노보루가 승무사진을 기증했다.

사진 속에서 최승희는 흰 저고리와 장삼을 걸치고 머리에는 흰 고깔을 쓴 채 춤사위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춤문화유산기념사업회는 이 사진에 대해 "전통 승무 형식미가 살아있다"며 "전통의 현대화'의 상징적 작품이다"고 평가했다.

한편 최승희는 해방 이후 큰오빠 최승일, 남편 안막과 월북했다. 하지만 최승희는 숙청 당해 1967년 가택연금 처벌을 받았고 1969년 사망했다.

최승희 승무 사진 공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승희 승무 사진 공개, 대박 자료" "최승희 승무 사진 공개, 신기하다" "최승희 승무 사진 공개, 월북 안했으면 어떻게 됐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