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동서문학상 부대행사로 SNS 서평 쓰기 이벤트 '문학동서' 전개
   
▲ 동서식품이 '제15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의 부대행사로 '문학 동기부여 서평쓰기'를 진행한다./사진=동서식품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동서식품은 '제15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의 부대행사로 '문학 동기부여 서평쓰기'(이하 문학동서)를 진행한다고 1일 전했다.

문학동서는 '읽고 쓰고 나누고 받는 전방위 문학 프로젝트'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 문학에 대한 대중의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인상 깊게 읽은 문학 작품에 대한 다양한 감상을 나누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이번 문학상 응모 여부와 관계없이 문학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주차 소설(9월 1일~7일), 2주차 수필(9월 8일~14일), 3주차 시(9월 15일~21일), 4주차 아동문학(9월 22일~28일)으로 총 4주간 테마에 맞는 문학 작품을 읽고, 해당 도서에 대한 서평을 100자 내외로 작성해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공식 페이스북 채널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동서식품은 각 주차별로 50명씩 총 200명을 선정해 응모자가 희망하는 국내 문학 도서 1권씩을 증정할 예정이다.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공식 페이스북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서식품 이규진 CSR 담당자는 "이번 문학동서 이벤트가 문학 작품에 대한 다양한 감상과 의견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을 통해 국내 문학 분야의 저변을 넓히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15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오는 10월 5일까지 소설, 수필, 시, 아동 문학 등 총 4개 부문의 작품을 접수 받는다. 응모 기간 동안 이번 '문학동서'를 비롯해 유명 작가들이 참여하는 멘토링 클래스, 온라인에서 기성 작가들에게 직접 글쓰기 지도를 받는 멘토링 게시판, 지도 작가의 육성으로 조언을 들을 수 있는 동서문학 멘토링 팟캐스트 등 참가자들의 문학적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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