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고(故) 장진영이 11주기를 맞았다.
고 장진영은 지난 2009년 9월 1일 위암 말기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37세.
고인은 2008년 9월 위암 말기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시작했으며, 이듬해 7월 미국으로 요양을 다녀왔으나 1년간의 투병 끝에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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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영화 '국화꽃향기' 스틸 |
사망 당시 곁을 지킨 남편 김영균 씨와의 러브스토리가 세간에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두 사람은 2009년 7월 요양차 떠난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한국에서 혼인신고를 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사별했다.
고 장진영은 1993년 미스 충남 진으로 당선된 뒤 1997년 드라마 '내 안의 천사'로 데뷔했다. 이후 '싱글즈', '국화꽃향기', '청연', '로비스트'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가운데 '국화꽃향기'는 고인이 세상을 떠난 뒤에도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며 고인에 대한 그리움을 더하고 있다.
고인은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을 거쳐 임실 선산에 묻혔다. 고인의 아버지 장길남 씨는 딸을 기리는 마음으로 2010년 계암장학회를 설립했으며, 2011년 5월에는 선산 인근에 장진영 기념관을 만들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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