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태영건설은 내달 대구 동구 신암동 451-1번지 일원에 짓는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의 분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862가구로 전용면적별로는 △59㎡ 193가구 △74㎡ 241가구 △84㎡ 428가구다.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가 가까워 KTX, SRT, 고속버스, 시외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대구 1호선 신천역이 도보 5분 거리이며 차량을 이용해 신천대로까지 진입도 쉽다.

인근에는 대구의 새로운 도시철도 사업인 엑스코선(2027년 예정)이 계획됐다. 엑스코선이 조성되면 동대구권 남북 교통의 연계성이 개선되고 수성구까지의 접근성도 높아질 예정이다.

바로 옆에 동신초가 붙어 있는 ‘초품아’ 단지로 인근 수성구 학원가도 가깝다.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를 중심으로 동대구역 신세계백화점, 현대시티 아울렛, 중앙로 롯데백화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커뮤니티시설로는 골프연습장, GX룸, 피트니스, 실내체육관 등 주민운동시설과 친환경 실내 테마놀이시설인 플레이클럽, 맘스카페 등이 조성된다.

작은도서관, 독서실, 경로당, 단지 내 어린이집 등 편의시설과 그린 프라자, 데일리 가든, 갤러리 가든, 시니어 가든 등의 아파트 조경이 들어선다. 신천 수변공원도 가깝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219-4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