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포스코건설은 대구 수성구에 짓는 ‘더샵 수성라크에르’가 1순위 청약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단지는 전날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58세대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1915건이 접수돼 평균 12.1 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849명이 몰리며 424.5 대 1의 경쟁률을 보인 84㎡A타입에서 나왔다.
분양 관계자는 “지산‧범물동 일대 첫 재건축 정비사업이자 오랜만에 공급된 귀한 새 아파트라는 점에서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이 있었다”며 “수성구에 공급되는 첫 번째 더샵 아파트라는 점에서 좋은 청약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향후 일정으로는 9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고 정당계약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신천동 328-1번지(신세계백화점 인근)에 있으며 청약당첨자에 한해 방문할 수 있다. 입주는 2023년 5월 예정이다.
단지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 지산역을 도보 5분이면 이용 가능하고 수성IC가 인접했다. 지산초, 지산중, 수성고 등 학교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수성못, 수성유원지, 거목식물원, 수성랜드, 대구어린이대공원, 범어공원 등이 가깝다. 동아백화점, CGV, 홈플러스, 롯데마트, 목련시장, 동아메디병원 등의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판상형 구조와 남향 위주로 동을 배치했고 알파룸, 안방 드레스룸 등의 평면설계를 도입했다. 조경설계로는 대규모 잔디광장 ‘더샵필드’, 물놀이장&피크닉가든, 팜가든, 락가든(암석원) 등을 조성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남‧녀 독서실, 키즈라이브러리, 키즈룸, 골프연습장, 필라테스존, 탁구장 등이 들어선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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