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대박 맛집을 찾아간다. 

3일 오후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 1392회에서는 가을 꽃게잡이 현장과 '전.낙.소' 철판볶음 맛집을 찾아간다. 

먼저, 생방송 오늘저녁은 지난 달 8월 21일 충청남도 보령 오천항의 꽃게잡이 현장을 찾아 가을의 맛, 꽃게를 마주했다. 당시 금어기가 풀리면서 서해 앞바다는 수꽃게를 잡으려는 어부들로 들썩였다고.

봄이 암꽃게의 계절이었다면 가을은 수꽃게의 계절이다. 암꽃게는 6~8월 산란기를 겪으며 살이 빠지지만, 수꽃게는 여름 동안 탈피를 겪고 살을 찌울 만큼 찌워 가장 맛이 좋을 때다.  

그 중에서도 더 귀한 꽃게를 찾는 방법이 있다고. 바로 배 딱지가 하얗고 깨끗한 꽃게일수록 껍데기가 단단하고 속살이 비치지 않는 꽃게일수록 살이 꽉 차 더 맛이 좋다고 한다. 

   
▲ 사진=MBC


그 귀한 맛을 보기 위해 새벽 다섯 시, 바다로 향한다는 정선호(61) 선장. 미리 쳐놨던 1000m가 넘는 그물을 거둬들이는데. 이후 그물에 엉켜있는 꽃게들을 떼어내는 것도 섬세한 작업이 필요하다. 다리가 하나라도 떨어지면 상품성이 떨어져 조심조심 다뤄야 한다. 

바다에서 하루 8시간 이상 작업해 거둬들인 꽃게를 두 사람이 모두 손질하려면 그야말로 중노동이 따로 없다. 하지만 부부는 ‘금 꽃게’라고 할 만큼 몸값 귀한 녀석들을 보면 힘든 줄도 모르고 얼굴 가득 웃음꽃이 핀다고. 매년 이맘때쯤 서해에서만 볼 수 있는 가을 꽃게를 '줌인 현장 속으로'에서 만나본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 매출 10억 원의 '전.낙.소' 철판볶음도 소개된다. 

'전.낙.소'는 전골, 낙지, 소고기 철판 볶음의 줄임말이다. 신선한 해산물과 고기의 조합으로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맛집을 찾아간다. 

전.낙.소는 매콤하면서도 풍미가 살아있는 철판볶음 요리가 제대로 입맛을 당겨주는 것이 특징이다. 얼큰한 맛에 한 번 먹으면 자꾸자꾸 생각난다는 이색 철판볶음이다. 

비결은 매콤하면서도 입에 착 붙는 양념 덕분이라고. 여기엔 이 집만의 특별한 비법이 숨겨져 있다. 바로 직접 만든 ‘천연 조미료’다. 약쑥과 황기, 표고에 황태를 넣고 숙성해 만든 비법 조미료가 텁텁함을 없애고 감칠맛을 살려준다. 

   
▲ 사진=MBC


또한 전복은 매일같이 들여오는 신선한 활전복만을 사용한다고. 낙지의 야들야들하면서 부드러운 맛을 살리기 위해 매실청에 다섯 시간 동안 숙성하는 것도 하나의 비법이다. 

여기에 철판볶음을 시키면 다양한 요리가 서비스로 나온다. 전복회부터 꼬막무침, 보쌈, 도가니 숙회, 코다리 생선 등 메인 메뉴 못지않은 푸짐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호텔 주방장 출신 사장님의 손맛과 아이디어로 탄생한 알찬 메뉴! 그 특별한 한 상을 맛본다.

이밖에 '청춘 GO' 코너에서는 특수분장에 청춘을 건 사나이 최주형 씨를 조명한다. 또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에서는 부부의 추억이 깃든 전라북도 순창군의 레트로 하우스가 소개된다. 

한편, '생방송 오늘저녁'은 매주 월, 화, 목, 금요일 오후 5시 20분, 수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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