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성 3호기/사진=연합뉴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월성 2·3호기의 터빈발전기가 정지됐다고 7일 밝혔다.

2호기 터빈발전기는 이날 8시38분, 3호기는 9시18분경이 각각 멈췄다.

월성본부는 원자로 출력 60%로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방사능의 외부 유출은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지 원인을 점검하고 있으며, 확인하는대로 정상복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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