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가희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6일 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한국에 오는 과정에서, 그리고 돌아온 후에도 너무나 힘든 일을 많이 겪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 사진=가희 SNS 캡처


그는 “믿음이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기도하고 의지하면서 애써 그 무게를 모른척 했지만 제 마음을 잘 잡아 두지 않으면 언제 부서질지 모르는 상태였다"며 "시간이 흐르고 저는 많이 변해 있는 저의 몸과 마음 상태를 견딜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운동을 갈 수도 없는 상황이어서 혼자 운동 삼아 기분 전환도 할 겸 춤을 추기 시작했다. 그랬더니. 정말 눈물 날 정도로 행복하고 좋더라. 살겠더라”며 “코로나 때문에 우울증 상태로 힘드신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 우리 함께 운동도 되고 기분도 좋아지는, 신나는 춤을 춰보면 어떨까”라고 털어놓았다.

한편, 가희는 지난 2016년 사업가 양준무 씨와 결혼했다. 이후 발리에 체류하다 지난 3월 31일 한국으로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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