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가정 청소년 돕기 매칭기금 마련 기념 행사

LG U+가 장애가정 청소년 돕기 매칭기금 마련을 기념하는 ‘두드림 U+’ 프로젝트 출범식을 17일 LG유플러스 상암사옥에서 개최한다.

출범식은 ‘두드림 U+’ 사업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LG유플러스 임직원과 장애가정 청소년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임직원들은 멘토로서 멘티인 청소년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의 꿈 실현을 장기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지난 7월 5일부터 10일간 ‘두드림 U+ 통장’ 매칭기금 마련을 위해 장애가정 청소년들과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의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그 결과 장애가정 청소년과 LG유플러스 임직원이 각각 100명씩 선발됐다.

이번 ‘두드림 U+통장’ 매칭기금을 통해 청소년 1인당 만기시 552만원~600만원(이자 제외)의 기금을 수령하게 되고, 선발된 100명의 청소년들에게는 총 5억8천여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 밖에 LG유플러스는 장애가정 청소년과 LG유플러스 임직원이 1박 2일동안 함께 시간을 보내며 관계를 돈독하게 할 수 있는 ‘두드림 U+’ 캠프를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멘토와 멘티간의 다양한 스킨십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