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팝스타 셀레나 고메즈와 함께 작업한 신곡 '아이스크림(Ice Cream)'으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13위에 올랐다.
빌보드는 8일(현지시간) 블랙핑크의 '아이스크림'이 '핫 100' 차트에 13위로 진입했다고 밝혔다. 블랙핑크가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거둔 역대 최고 성적이자 K팝 걸그룹 최고 성적이다.
앞서 블랙핑크는 지난 6~7월 새 싱글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과 레이디 가가와 협업곡 '사워 캔디(Sour Candy)'로 빌보드 '핫100' 33위에 진입한 바 있다.
빌보드 '핫100' 40위권 안에 3곡을 연속으로 올려놓은 걸그룹은 미국 '피프스 하모니' 이후 블랙핑크가 처음이다. 피프스 하모니는 2015~2016년에 4곡을 연속으로 '핫100' 40위권에 진입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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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룹 블랙핑크. /사진=YG엔터테인먼트 |
'핫 100'은 스트리밍 실적과 음원 판매량,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을 종합해 매주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래 순위를 집계하는 차트다.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200'보다 경쟁이 치열하고, 비영어권 노래에 장벽이 높은 차트로 꼽힌다.
닐슨뮤직에 따르면 블랙핑크 '아이스크림'은 발매 첫 주 스트리밍 1830만회, 음원 다운로드 2만 3000회를 기록했다. '아이스크림'을 들은 라디오 방송 청취자는 510만명으로 집계됐다.
무엇보다 최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다이너마이트'가 2주 연속 빌보드 싱글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블랙핑크까지 새 기록을 써내면서 K팝의 영향력이 커졌음을 실감케 한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10월 2일 첫 정규앨범 '디 앨범(THE ALBUM)'을 발표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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