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스형 54가구&단독형 73가구, 도심 속 전원을 실현한 블록형 단독주택 선보여
[미디어펜=홍샛별 기자]종합건설회사 건영이 세종특별시 행정중심복합도시 6-4생활권 B1블록에 블록형 단독주택 ‘라포르테 세종’을 이달 중 분양한다.

   
▲ 라포르테 세종 조감도 /자료=건영


9일 건영에 따르면, 라포르테 세종은 지하 1층~ 지상 최고 3층으로 전용면적 84㎡ 단일면적 총 127가구로 구성된다. 

타입별 분양 물량은 △84T1타입 18가구, △84T2타입 18가구, △84T3타입 18가구, △84A타입 73가구로, 테라스형 54가구, 단독형 73가구로 구성됐다.

당 사업지는 오송 KTX역에서 행복도시로 진입하는 주요 관문에 위치한 6-4생활권에 위치해 있으며, 사업지 전면 원수산 조망과 등산로 이용이 가능하다.

교통 및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사업지의 남서측에는 유치원과 초, 중, 고등학교가 모여 있는 복합화 캠퍼스가 들어선다. 해당 복합 캠퍼스는 유현준 건축가가 참여한 세종시 최초의 저층형 교육단지이다. 

남측에는 근린생활시설이 위치해 모두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교통편으로는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내부를 순환하는 한누리대로를 이용할 수 있으며, BRT 정류장이 생활권 내 입지해 주변 중심지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내부순환도로와 외곽순환도로(2021년 예정)를 이용해 타지역 이동도 편리하다. 

‘라포르테 세종’은 모든 세대가 테라스공간과 정원을 보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단독주택에서의 다채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고자 하는 신 주거 트렌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했다.

단지 내에는 총 세 군데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피트니스, 도서관, 주민카페, 키즈스테이션, 맘스라운지, 파티룸 등은 물론 주민 참여가 가능한 장독대커뮤니티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또 워터테라스, 트리테라스, 루프테라스, 힐테라스, 가든테라스 등의 5개 주민쉼터 공간이 공용테라스로 제공되며, 산책로와 연계해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을 만들 예정이다.

단독주택단지이지만 아파트 설계 못지 않은 최신식 시스템도 선보인다. 연속 단열재 설계로 결로를 방지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절수기 일체형 씽크수전과 에너지 소비효율 기기를 사용하여 관리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외부적으로는 총 3단계의 공기정화를 통해 청정주거를 조성하는 한편 샙테드(CPTED)를 적용한 500만 화소 CCTV, 센서감지 자동 조도조절 보안등, LED조명, 통합경비 시스템 등이 설치되어 입주민들에게 쾌적하면서도 안전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 전 세대 주차장을 지하화하여 상부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한편 아이들이 공용공간에서도 맘놓고 뛰어 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차량동선과 보행자 동선을 별도로 설계했으며, 단지를 녹지 광장으로 조성해 단지 내 어떠한 공간에서도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세대당 약 2대의 주차대수를 확보했으며, 지하주차장에 택배보관함을 설치해 택배차량과 같은 방문차량들은 지하로 운행이 되도록 동선을 분리했다. 지하주차장이지만 자연 채광 설계를 도입했다.

한편, ‘라포르테 세종’ 홍보관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위치했으며 9월 중 오픈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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