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라인건설은 11일 충남 예산군 내포신도시 RM7-2블록에 짓는 ‘내포신도시 EG the 1(이지더원) 2차’ 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지하 1층~지상 18층, 13개 동, 총 817가구 규모로 전용면적별로는 △67㎡ 106가구 △84㎡A 354가구 △84㎡B 357가구다.

도보 10분대 거리에 행정타운이 있고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워 극장, 약국, 식당, 카페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차량 13분 거리에 장항선 삽교역이 있으며 인근의 청사로, 도청대로를 통해 예산일반산업단지, 응봉산업단지, 증곡전문 농공단지, 삽교전문 농공단지 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

반경 1km 내에는 보성초, 덕산중, 덕산고 등이 있다. 2개의 호수와 홍예공원, 애항공원, 용봉산 자연휴양림 등도 가깝다.

각 가구별로 출입문 앞에 별도의 창고 공간인 ‘내집 앞 창고’를 제공하고 6.5m 광폭 거실과 팬트리, 다용도실도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지난 5년 간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내포신도시의 개발 재개를 알리는 첫 신호탄”이라며 “충남혁신도시 지정을 필두로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고 전매제한 기간이 1년인 비규제지역에 들어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충남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276-4에 마련된다. 방문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문진표와 방명록을 작성해야 한다.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