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 25층 818가구
   
▲ 완주 삼봉지구 우미린 에코포레 투시도./사진=우미건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우미건설은 전북 ‘완주 삼봉지구 우미린 에코포레’을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하 1층~지상 25층, 9개 동 총 818가구 규모다.

단지 북쪽으로 전주과학일반산업단지, 전라북도과학연구단지 등 산업단지와 가깝다. 남쪽으로는 과학로를 이용해 전주 에코시티로 이동할 수 있다.

공공택지지구인 완주 삼봉지구는 주거시설 6000여가구와 농협마트 등 상업시설, 공립유치원 및 초·중학교, 소방서·보건소·파출소·도서관 및 치매안심센터 등이 들어서는 스마트시티로 조성될 계획이다. 

완주군은 군내에서 삼봉지구로 이주한 세대에 결혼·출산·임신 지원 정책과 다양한 영·유아 및 가족 지원 정책을 실시한다.

단지는 전 세대 판상형 및 4베이 설계에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동간 거리를 넓혔다. 수경시설과 잔디마당을 갖춘 광장이 2곳에 배치할 계획이다. 지상은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실내 체육관, 남녀 분리 독서실, 카페 린(Lynn)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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