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밤 8시 55분 방송된 SBS 뉴스토리에서는 '인터스텔라'의 흥행 열풍을 취재했다.

'다크 나이트'를 비롯한 배트맨 시리즈, '인셉션' 등을 연출하며 국내 관객에게 '믿고 보는' 감독으로 인정받는 크리스토퍼 놀란. 지난 6일 개봉한 그의 신작 <인터스텔라>가 개봉 17일 만에 누적 관객 수 630만 명을 돌파하며 무서운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 sbs 홈페이지 뉴스토리 캡처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우주 과학을 배경으로 했지만 오히려 '재관람' 열풍까지 불며 관객들은 '인터스텔라'에 열광하고 있다. '아이맥스 상영관'의 인기로 예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인터넷 상에는 좋은 좌석을 사고 파는 암표까지 등장했다.

놀란 감독의 놀라운 상상력을 보여준 '인터스텔라'. 미국 현지에 비해 국내에서 더욱 흥행하고 있는 '인터스텔라'의 흥행 열풍을 뉴스토리가 집중 조명했다.[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