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입건된 그룹 슈퍼노바(초신성) 윤학, 성제 소속사가 도박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그러나 조직폭력원과 연루된 부분은 없다고 밝혔다.
15일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윤학, 성제를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입건했다.
이들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필리핀의 한 카지노에서 판돈 800만~5000만원을 걸고 바카라 도박을 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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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룹 슈퍼노바(초신성) 윤학(왼쪽), 성제. /사진=슈퍼노바 SNS |
경찰은 지난 주 초 이들을 불러 조사했다. 경찰 조사에서 두 사람은 "도박을 목적으로 출국한 것이 아니라 필리핀에 갔다가 우연히 하게 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윤학, 성제 외 다른 연예인들도 해외 도박에 연루됐는지 확인하는 한편, 조직폭력원들이 연루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슈퍼노바(초신성) 소속사 SY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 입장문을 통해 "윤학, 성제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며 "두 사람은 깊이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그러나 조폭 연루설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두 사람은 조폭과 관계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초신성은 2007년 6인조 그룹으로 데뷔한 뒤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후 2018년 국내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종료되고, 멤버 1명이 탈퇴하면서 5인조 슈퍼노바로 재편됐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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